경매 공매 차이 경매 낙찰후 절차 개시 결정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매와 공매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부터 경매의 다양한 절차와 용어들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매 공매 차이

경매와 공매는 자주 혼동되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두 개념은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경매: 법원이 주관하는 절차입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법원의 명령에 따라 재산을 공개적으로 판매하여 채권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경매는 주로 사유 재산에 대해 이루어집니다.
공매: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절차입니다. 국세 체납, 지방세 체납, 공공기관 채무불이행 등의 경우에 공공기관이 직접 재산을 매각하여 채권을 회수합니다. 공매는 주로 공공재산이나 세금 체납 재산에 대해 이루어집니다.

경매 개시 결정은 법원이 경매 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법원에 경매 신청을 하면, 법원은 이를 심사하여 경매 개시 결정을 내립니다. 이 결정이 내려지면 해당 재산은 경매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경매에서 낙찰을 받은 후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후에는 법원이 정한 잔금 지급 기한 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낙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하며, 이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경매 변경은 경매 절차 중에 경매 조건이나 일정 등이 변경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는 법원의 결정이나 신청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변경된 사항은 공고를 통해 일반에 알려집니다.

경매 유찰은 경매에서 낙찰자가 나오지 않아 경매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찰된 재산은 다시 경매에 부쳐지며, 일반적으로 최초 경매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재경매가 진행됩니다.

경매 청구금액은 채권자가 경매를 통해 회수하려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채무자가 갚아야 할 원금, 이자, 지연손해금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경매 절차를 통해 이 금액을 회수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매는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법적 요건이 수반되는 만큼,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경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충분히 공부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