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22대 총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2024년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데요. 이번 선거는 이미 사전투표율 31.28%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본 선거일에도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1대 총선 결과, 사전투표율, 비례대표 및 지역구 정당 득표율 등을 정리해봅니다.
제21대 총선 투표율
총선 사전투표제는 2016년에 처음 도입되었는데요.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26.69% 였습니다. 21대 총선의 총 투표율은 66.2% 였습니다. 2004년부터의 총선 투표율입니다.
- 2004년 17대 총선: 60.6%
- 2008년 18대 총선: 46.1%
- 2012년 19대 총선: 54.2%
- 2016년 20대 총선: 58.0%
- 2020년 21대 총선: 66.2%
역대 사전투표율
- 2016년 20대 총선: 12.19%
- 2017년 19대 대선: 26.06%
- 2019년 7회 지방선거: 20.14%
- 2020년 21대 총선: 26.69%
- 2022년 20대 대선: 36.93%
- 2022년 8회 지방선거: 20.62%
- 2024년 22대 총선: 31.28%
21대 총선 결과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7석)을 확보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103석(지역구 84석, 비례대표 19석)을 얻었고, 정의당은 6석을 유지했습니다. 국민의당, 열린민주당은 각각 3석을 확보했습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지난 21대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된 선거였는데요. 많이 소수 정당에서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34개의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습니다. 22대 총선에는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총 38개이고, 투표용지는 51.7cm입니다.
21대 비례대표 예상 득표율 여론조사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그 산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각각 33.4%, 33.8%의 득표율로 주요 정당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미래통합당과 그 산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그 다음으로 지지를 받았는데요.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도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여론조사와 실제 선거 결과 간에는 일정한 차이가 있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그 연계 정당의 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