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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선 예타 통과 면제 뜻 경전철 노선도 확정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과 중랑구 신내역을 잇는 총연장 9.147km의 면목선 경전철이 기획재정부의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 노선은 총 12개의 역으로 구성되며, 기점은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이고 종점은 신내역(7호선)인데요. 면목선은 동대문구와 중랑구 일대를 주요 경유지로 하며, 서울의 다양한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강북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 기점: 동대문구 청량리역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환승)
  • 종점: 중랑구 신내역 (6호선, 경춘선 환승)
  • 주요 경유지: 동대문구, 중랑구 일대
  • 총 12개 역사로 구성
  • 확정 역사: 청량리역, 면목역, 망우역, 신내역

면목선 경전철은 1호선, 6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 B/C노선 등 7개 노선과 환승연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총 사업비는 약 1조 814억원으로 추정됩니다. 2018년 민자사업자 미확보로 박원순 전 시장이 재정사업 전환을 추진했으나 국토부에서 거부했는데요. 2021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24년 6월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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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는 "예비타당성조사"의 줄임말인데요. 예타는 프로젝트나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어진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경제적, 사회적으로 유용하며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지를 검토합니다. 이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과정으로,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해당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경제적으로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예타 면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의미합니다. 어떤 프로젝트나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지 않고도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보통 이는 특정한 조건이나 상황이 해당되어서, 사전에 타당성이 증명되었다고 인정되기 때문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오늘 3개의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 면목선 건설사업: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대중교통 개선을 목적으로 도시철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 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춘천시 서면과 하중도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을 통해 춘천 시내와 서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수도권과 춘천 간 교통량을 분산하는 사업입니다.
  • 국지도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 널미재 구간에 터널을 설치하여 차량사고 위험을 감소시키는 국지도86호선 도로건설공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