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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심는 파종작물 텃밭 꽃 채소 기온 강수량

안녕하세요? 6월은 텃밭 가꾸기를 한참 많이 할 시기인데요. 오늘은 6월에 할 수 있는 텃밭 파종 작물, 6월에 피는 꽃, 6월 제철 과일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6월 기온, 강수량

한국의 6월 평균 기온은 약 22-24°C 정도입니다. 전국적으로 말이죠. 전국 평균 6월 강수량은 약 150mm 내외입니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6월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편인데요. 특히 남부 지방은 200mm가 넘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의 6월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22-24도의 높은 기온, 15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이 일반적인 기후 패턴입니다.

6월에 심는 작물

우선 6월에 파종할 수 있는 작물들이 있습니다. 고구마, 가지, 오이, 호박, 토마토, 고추 같은 여름 작물들과 상추, 배추, 열무, 시금치, 부추, 미나리, 당근, 무 등의 가을 작물들을 6월에 심으면 좋습니다. 기온과 날씨가 작물 재배에 적합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봄에 심었던 마늘, 양파, 감자 등의 작물은 6월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여름 작물들을 심으면 되겠죠. 또 잡초도 제거하고, 꾸준히 물주기와 비료도 주는 게 중요합니다. 장마 시작되면서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는 것도 좋습니다.

6월 꽃

텃밭 외에도 6월에는 꽃모종들을 심을 수 있어요. 백일홍, 금송화, 접시꽃, 사철나무, 꽃댕강나무 등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개화하는 시기입니다. 월플라워, 로빈슨데이지 같은 일년생 화초도 심을 수 있고요.

그중에서도 접시꽃이 6월의 대표 꽃이라고 할 수 있죠. 독특한 모양에 여러 가지 색상이 있어서 텃밭을 화사하게 꾸밀 수 있답니다. 6월에는 해충 방제도 중요한 텃밭 관리 작업 중 하나인데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해충들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진딧물, 응애, 잎굴파리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천적을 활용하거나 식물 유래 농약을 살포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제가 좋습니다.

 

또한 6월에는 여름 채소인 가지, 오이, 호박 등의 암꽃 받치기 작업도 해주어야 합니다. 암꽃에 열매가 맺히도록 하는 것이죠. 특히 오이는 남과 과정에서 많은 수정 곤충이 필요하므로 벌통을 가져다 놓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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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 과일

한편 6월에는 제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복숭아는 6-8월이 제철인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수박도 물론 여름 대표 과일이죠. 수분이 많아 가벼운 낮 과일로 제격입니다.

 

복분자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에 노화 예방과 혈당 조절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좋답니다. 참외 역시 엽산과 비타민C가 많아 임산부께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제철 과일 중에서 6월에 수확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방울토마토입니다. 비타민 A, 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고, 리코펜 성분도 많아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하죠.

 

여러분들도 6월에 텃밭 가꾸며 건강한 작물과 과일 많이 기르시기 바랍니다. 제철 작물과 과일로 건강도 지키고 몸도 보신하는 6월 되셨으면 좋겠습니다.